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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더 메뉴 리뷰: 안야 테일러 조이와 랄프 파인즈의 환상적인 연기 파헤치기

by 뉴아우라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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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뉴"는 단순한 영화를 넘어,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빠져들게 만드는 연기로 2022년 영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스릴러나 서스펜스가 아니라, 블랙 코미디의 요소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감정을 자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더불어, 미국에서부터 대한민국까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연령대와 문화권의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화 더메뉴
더메뉴

목차

     

    영화 개요

    • 원제: 더 메뉴(The Menu)
    • 제작사: 하이퍼오브젝트 인더스트리, 게리 산체스 프로덕션, TSG 엔터테인먼트
    • 감독: 마크 미로드(Mark Mylod)
    • 출연: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 등
    • 제작국: 미국
    • 장르: 서스펜스, 스릴러, 블랙 코미디
    • 관람등급: 15세 이상
    • 상영시간: 107분
    • 개봉일: 2022년 12월 7일

    주요 등장인물(출연진) 소개

    슬로윅(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영화의 중심 인물로, 모든 일을 계획한 셰프 슬로윅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냉소적인 인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극의 중심을 지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랄프 파인즈는 이전의 다양한 작품에서도 그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연기력이 돋보였습니다.

     

    타일러(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 자기주장이 강하며 엉뚱한 성격의 인물로, 때로는 호감이 가지 않으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습니다. 니콜라스 홀트는 이 인물을 통해 유쾌한 광경을 선보였으며, 그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관객들에게 소소한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마고(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 초대받지 못한 미스터리한 손님으로, 슬로윅과 대립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든 인물입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이전 작품 '퀸스 갬빗'에서도 그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의 연기는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영화 줄거리

    외딴 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이곳은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슬로윅 셰프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12명의 손님들이 큰 비용을 지불하고 이 레스토랑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며 찾아왔지만, 그 기대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 요리가 하나씩 준비될 때마다, 슬로윅의 미스터리한 계획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손님들은 그의 요리와 함께 위험한 계획에 휘말리게 되며, 그 결과로 예상치 못한 기이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집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슬로윅과 마고 사이에는 복잡한 관계와 대립이 펼쳐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영화는 더욱 긴장감 넘치는 광경을 선사하게 됩니다.

     

    이 외딴 섬과 레스토랑의 배경은 관객들에게 미스터리한 느낌을 주며, 밀폐된 공간에서의 사건들은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슬로윅의 요리와 그의 계획, 그리고 12명의 손님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영화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줍니다.

     

    평점/한줄평

    로튼토마토 신선도 89%, 메타스코어 71점, 팝콘지수 77%, IMDb 75점, 레터박스 76점.
    "흥미로운 음식 영화와 파격적인 스릴러의 조합. 의미심장한 풍자극으로 완성된 명작."

     

    기타

    배우들의 연기력:

    랄프 파인즈는 슬로윅 셰프 역할에서 차분하면서도 냉소적인 인물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그의 연기는 극의 중심을 지키며 깔끔하게 전달되었고, 그로 인해 영화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반면, 니콜라스 홀트는 타일러 역에서 유쾌한 광경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엉뚱한 매력은 영화의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마고 역할에서 슬로윅과의 대립을 중심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미스터리한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감독의 연출:
    마크 미로드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도 그 특유의 연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연출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외딴 섬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음악과 미술:
    영화의 음악은 콜린 스테트슨이 담당했으며, 그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미술 팀은 린지 모란이 이끌었고, 그녀의 미술 감각은 영화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촬영과 편집:
    피터 데이밍의 촬영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이었습니다. 그의 카메라 워크는 영화의 감정을 더욱 극대화시켰습니다. 편집은 크리스토퍼 텔레슨이 담당했으며, 그의 편집은 영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총     평

     

    영화 "더 메뉴"는 서스펜스와 스릴러 장르의 특징을 완벽하게 살려낸 작품입니다. 감독 마크 미로드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이 결합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랄프 파인즈와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영화의 배경과 음악, 그리고 미술적인 부분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며, 이는 영화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는 예측하기 어려운 트위스트와 전개로 관객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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