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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컨저링 3 리뷰: 워렌 부부의 충격적인 실화! 악마의 저주와 진짜 사건의 뒷이야기

by 뉴아우라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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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컨저링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워렌 부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공포 영화의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컨저링 시리즈는 그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공포 연출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세 번째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영화의 주요 내용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이 작품이 전작들에 비해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 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영화 컨저링3
컨저링3

영화 개요

  • 원제: The Conjuring: The Devil Made Me Do It
  • 제작사: New Line Cinema, Atomic Monster, The Safran Company
  • 감독: 마이클 차베즈 (Michael Chaves)
  • 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줄리안 힐리아드
  • 제작국: 미국
  •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관람등급: R
  • 상영시간: 1시간 52분
  • 개봉일: 2021년 6월 4일

주요 등장인물(출연진) 소개

베라 파미가 (로레인 워렌 역)

베라 파미가는 컨저링 시리즈에서 로레인 워렌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영화 내에서 영매 능력을 지닌 인물로, 그 능력을 통해 다양한 초자연적 사건들을 해결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베라 파미가는 이전 작품들에서도 그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여왔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 능력을 지니고 있는 로레인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패트릭 윌슨 (에드 워렌 역)

패트릭 윌슨은 에드 워렌 역할로 컨저링 시리즈의 중심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로레인 워렌의 남편으로, 함께 다양한 초자연적 사건들을 해결하는 파트너로 활약합니다. 패트릭 윌슨은 그의 깊은 연기력으로 에드 워렌이 겪는 각종 위험과 감정을 리얼하게 전달하며, 그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줄리안 힐리아드 (데이빗 역)

줄리안 힐리아드는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데이빗으로 등장합니다. 데이빗은 영화 초반부터 악마에게 빙의되는 중요한 사건의 중심인물로, 그의 상황이 전체 스토리의 발단이 됩니다. 줄리안 힐리아드는 데이빗이 겪는 고통과 공포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영화 줄거리

1981년, 코네티컷의 한 조용한 마을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워렌 부부가 데이빗이라는 소년에게서 악마를 쫓아내기 위한 구마의식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영화가 서막을 연다. 원래 계획은 고든 신부가 도착하여 교회에서 이 의식을 진행하는 것이었으나, 데이빗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현장에서 즉시 구마의식을 시작하게 된다.

 

데이빗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데, 그 과정에서 참관 중이던 어니(데이빗의 누나의 남자친구)는 데이빗의 고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서 악마에게 "데이빗을 괴롭히지 말고 내게로 와!"라고 외친다. 이 순간, 악마는 데이빗의 몸에서 빠져나와 어니의 몸에 들어간다. 이러한 상황은 워렌 부부나 참석자들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변화였다.

 

에드 워렌은 이 의식 중에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버린다. 그러나 데이빗의 상태는 의식 후에는 안정을 찾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니는 점점 이상한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게 되며, 그의 정신 상태는 점점 불안정해진다. 이러한 환영에 시달리던 어니는 결국 그의 룸메이트 브루노를 살해하게 된다.

 

에드는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동안의 사건들을 알게 된다. 그는 어니가 악마의 영향을 받아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며, 워렌 부부는 어니의 변호를 위해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그들은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데이빗이 어떻게 악마에게 빙의되었는지 조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데이빗이 단순한 빙의가 아닌 토템을 이용한 저주를 받았음을 알게 된다.

 

워렌 부부는 이 저주의 원인을 찾기 위해 다양한 단서를 추적한다. 그들은 고든 신부의 도움을 받아 은퇴한 구마사제 캐스너 신부에게 조언을 구하러 간다. 그러나 그들이 찾아가는 도중,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 케이티라는 여성이 브루노와 유사한 방식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주요 용의자인 제시카는 사건 후 실종된다. 워렌 부부는 이 두 사건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사건들과 단서들을 추적하며 워렌 부부는 악마의 제단과 그 제단을 운영하는 이슬라라는 여성을 찾게 된다. 이슬라는 캐스너 신부의 딸로, 그녀는 악마 숭배의 길을 택하게 된다. 워렌 부부는 이슬라와의 마지막 대결을 통해 악마를 물리치려고 노력하게 된다.

영화 결말

로레인은 악마의 제단을 발견하고 그곳에서의 사건들을 해결하려 하지만, 남편 에드가 최면에 걸려 로레인을 공격하게 됩니다. 로레인은 남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에드를 설득하고, 결국 제단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슬라의 영혼이 악령에게 빼앗기게 되고, 모든 사건이 종료됩니다. 어니는 워렌 부부의 도움으로 재판에서 정상참작되어 5년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평점

IMDb에서 6.3/10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기타

영화 후기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컨저링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전 두 편에 이어 또 다시 워렌 부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편에서는 악마의 빙의와 저주,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이번 편도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특히, 워렌 부부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그들이 직면하는 위험에 대한 그들의 용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배우들의 연기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은 워렌 부부 역을 맡아 그들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그들의 연기는 이 영화를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어준다. 특히, 베라 파미가의 로레인 워렌은 그녀의 예민한 감정 연기와 강력한 존재감으로 영화의 중심을 잡아준다. 패트릭 윌슨도 에드 워렌 역을 통해 그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줄리안 힐리아드의 연기도 눈에 띄었다. 그는 어니 역을 맡아 그의 변화와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냈다.

 

감독의 연출
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이번 편에서도 그의 연출 능력을 뽐냈다. 그는 각 장면에서의 긴장감과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 기법을 사용했다. 특히, 구마의식 장면이나 악마와의 대결 장면에서는 그의 연출이 빛을 발했다. 또한, 영화의 음악과 사운드도 그의 연출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시리즈와의 연결성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컨저링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이전 두 편과의 연결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편에서도 워렌 부부의 과거 사건들이 언급되며, 그들의 삶과 사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더욱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총     평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전작들에 비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 전개는 훌륭했으나, 몇몇 장면에서는 더 강렬한 연출이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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