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조인성과 10년 약속 끝내고 IOK 컴퍼니 떠난다…열애설 해명은?

배우 조인성이 고현정 남매가 세운 소속사 IOK(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12년 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됐습니다. 조인성은 고현정과 10년간 함께 일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오랜 친구로 지내왔는데,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10년 동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온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인성, 고현정과 10년 약속 지키고 IOK 컴퍼니 떠나

배우 조인성이 2012년부터 몸담았던 IOK 컴퍼니와의 계약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조인성은 고현정과 10년 동안 함께 일하며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지만, 2022년 4분기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인성의 한 측근은 "조인성 씨가 올해 4분기 회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데 상호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고현정, 조인성 씨가 같은 회사에 몸담으며 ‘딱 10년만 잘해보자’고 의기투합했는데 서로 그 약속을 잘 이행했고 이제부턴 각자의 길을 가며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조인성은 12년 만에 IOK 컴퍼니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고현정, 쌍방울 계열사 보직 맡은 남동생과 함께 IOK 컴퍼니 잔류할 듯

고현정의 거취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남동생 고병철 씨가 쌍방울 계열사의 핵심 보직을 맡은 만큼 IOK 컴퍼니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지난 2012년 남동생과 함께 IOK 컴퍼니를 설립해 회사를 이끌어왔습니다. 고병철 씨가 쌍방울 계열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고현정도 IOK 컴퍼니에 남아 회사 운영에 힘을 보태고 경영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조인성과 고현정, 10년 동안 이어진 열애설, 끊임없는 루머에 대한 진실은?

조인성과 고현정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서 만나 10세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012년 고현정의 토크쇼 '고쇼'에서 조인성은 "솔직히 누나는 제 타입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2015년 두 사람의 동반 공항 귀국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습니다. 특히 조인성과 고현정의 공항 사진은 송중기, 이민호 등 다른 배우들이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만 부각되면서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끊이지 않는 열애설에 시달리던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인성 씨는 정말 좋은 친구지만 저랑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선을 그었습니다. 고현정의 한 지인은 "고현정 씨가 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마음이 여리다. 그런 소문 때문에 힘들어했고 4~5년 전부터 인성 씨와 사석 만남을 줄였다"고 밝히며 고현정의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조인성,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43세 독신의 고민 토로

한편 조인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안 하는 건지 못 하는 건지 모르겠다. 어머니가 ‘어디서 애라도 데려오라’고 하신다"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유명세를 빼고 나면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과연 저를 좋아할 가능성, 경쟁력이 있을까 싶다. 정보가 많을수록 결혼은 불리해지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적령기를 넘긴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조인성은 왜 IOK 컴퍼니를 떠나게 되었나요?

A 조인성은 고현정과 함께 10년 동안 IOK 컴퍼니에 몸담으며 돈독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지만, 2022년 4분기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Q 고현정은 IOK 컴퍼니에 남을까요?

A 고현정의 거취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남동생 고병철 씨가 쌍방울 계열사의 핵심 보직을 맡은 만큼 IOK 컴퍼니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Q 조인성과 고현정은 정말 연인 사이였나요?

A 조인성과 고현정은 2005년 드라마 '봄날'에서 만난 후 10년 동안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 모두 이를 부인했습니다. 특히 고현정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조인성과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