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요구 거부…하이브와 갈등 심화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 복귀 요구를 거부하면서 하이브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어도어는 이사회에서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하이브와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이메일로 결정 사항을 전달했으며, 뉴진스 멤버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뉴진스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 복귀 요구를 거부하면서 하이브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어도어는 이사회에서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로 인해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의 진정성 있는 제안을 촉구하며 대표 복직을 요구했던 상황이었다.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요구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어도어 이사회는 금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면서 “뉴진스 제작 담당 PD로서의 지위, 기간과 권한에 관하여 기본적인 보장이 이루어진만큼, 향후 구체적인 조건들에 관해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어도어는 “금일 이사회에서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서 지난 9월 11일 오전,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고 설명했다.

민희진, 어도어의 제안 거부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의 제안을 거부하고 대표 복귀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 이사회는 9월 11일 오전, 민희진 전 대표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잘못된 계약으로 임기만 연장되었을 때, 뉴진스의 정상적인 아티스트 활동을 보장받지 못할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로서의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힘과 동시에 그에 상응하는 하이브의 진정성을 갖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요청한 상태다. 당사자와 지위, 기간, 권한에 대해 협의된 내용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또다시 협의 이전에 언론플레이를 먼저 진행하는 행태에 큰 분노를 느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이브와의 갈등 심화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에게 이메일로 결정 사항을 전달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대표이사로서의 권한은 오늘 폭로된 내용 외에도 여러 하이브의 부조리를 방어할 수 있는 권리 및 대표이사에서 해임될 이유가 전무한 상황에서 요구될 수밖에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반복적으로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통해 대중과 여론을 선동하는 어도어에 매우 분개하고 이로 인한 아티스트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 뿐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언론플레이를 하기 전에 진정성 있는 협의에 나서는 신의 있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 또한 정상적인 아티스트의 성과를 위해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이브가 지난 5월 ‘돈을 줄테니 나가라’고 했지만 돈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절했다”며 “방시혁 의장의 심기를 거슬렀다고 공개처형 당하는 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진스 활동, 불확실성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요구 거부와 더불어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강력히 요구했지만, 어도어는 이를 거부하면서 뉴진스의 활동 방향에 대한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는 이메일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어도어는 이를 무시한 채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뉴진스 멤버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민희진 전 대표를 제외한 채 뉴진스의 향후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뉴진스 멤버들의 반응이 어떨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뉴진스는 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나요?

A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통해 뉴진스의 정상적인 아티스트 활동을 보장받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멤버들은 그녀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Q 어도어는 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거부했나요?

A 어도어는 이사회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요구를 현재로서는 수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어도어는 민희진 전 대표를 뉴진스 제작 담당 PD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며 향후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 협의할 것을 밝혔습니다.

Q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의 제안을 왜 거부했나요?

A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가 제시한 계약 내용에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대표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대표 복귀를 통해 하이브의 부조리를 방어하고 뉴진스의 활동을 보호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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