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테트라포드 사진 논란 후 삭제…안전 불감증 지적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가수 유리가 제주도 테트라포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PAR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는데, 그중 제주 해변 테트라포드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되었죠. 과연 유리는 어떤 이유로 테트라포드에서 사진을 찍었을까요?

유리, 테트라포드 사진 논란 후 삭제…안전 불감증 지적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가수 유리가 제주도 테트라포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24일 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PAR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는데, 그중 제주 해변 테트라포드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제주살이를 하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가운데 출입이 금지된 제주 해변 테트라포드에서 인증샷을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대형 시설물입니다. 바다 방파제 주변을 둘러싼 테트라포드는 ‘바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립니다. 한번 빠지면 탈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기와 이끼로 인해 미끄럽고 성인 키보다 높아 추락하는 순간 자력으로 탈출이 어렵고 발견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를 위반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년 테트라포드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전국에서 일어난 사고는 462건, 사망자는 65명에 달합니다.

논란이 일자 유리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유리는 사진뿐 아니라 테트라포드 위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영상도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빠르게 퍼졌고, 네티즌들은 “저기 테트라포드 사이로 빠지면 아무리 소리 질러도 밖에서 안 들림 진짜 위험함”, “아찔하다”, “위험하다는 걸 모르나”, “위험하니까 올라가지 마세요”, “생각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유리 프로필

정유리는 1984년 12월 6일생으로 올해 39세인 대한민국 가수입니다. 172cm의 키에 55kg, 발 사이즈는 245m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O형은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더십이 뛰어나고 사교성이 좋다고 합니다. 정유리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O형 혈액형의 특징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학력 및 데뷔

정유리는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1년 정규 1집 'Just Like R&B'로 가수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소속사 및 종교

현재 정유리는 GF뮤직 소속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리가 공개한 사진은 어떤 내용이었나요?

유리는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중 제주 해변 테트라포드 위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테트라포드는 어떤 시설물이며 왜 위험한가요?

테트라포드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대형 시설물입니다. 표면이 미끄럽고 높아 추락 시 탈출이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실제로 매년 테트라포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6년간 전국에서 462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65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