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언급하며 결혼 계획 없다고 밝혀

가수 이민우가 26억 원 사기 피해를 언급하며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이민우는 결혼을 미룬 속사정을 공개하며 26억 원 사기 피해를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민우는 언제쯤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민우, 26억 사기 피해 언급하며 결혼 계획 없다고 밝혀

가수 이민우가 26억 원 사기 피해를 언급하며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우가 결혼을 미룬 속사정을 밝혔습니다. 이민우는 가족과 식사를 하던 도중 조카에게 "아기 키우는 거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야 뭐가 힘드냐. 자기 새끼 키우는데. 네가 장가를 안 가서 모르는 거다. 넌 장가를 가야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카 또한 "결혼 좀 해라. 언제 할 거냐. 30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못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민우는 "안 가. 못 가"라고 반격하며 어머니를 폭발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민우는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결혼 생각은 있지만 결혼 계획이 없는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일(26억 원 사기 피해)이 있고 일단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민우의 손주는 이민우에게 아기가 없냐고 물으며 "할아버지 흰머리 많다. 왕할아버지는 없는데 할아버지만 있다"라며 "할아버지 장가 갔으면 좋겠다. 근데 할아버지는 아기 없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민우의 어머니는 "야 이놈아. 결혼을 해야 아기가 있지"라고 소리쳤습니다.

이민우의 손주는 "할아버지 아기 낳으면 내가 잘 돌봐주겠다"라고 말해 이민우를 당황케 했습니다. 백지영은 "근데 민우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손주가 민우 자식보다 나이가 많은 거 아니냐. 그럼 손주가 삼촌을 육아하는 거냐"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민우의 손주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할머니를 구합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착하고 잘생기고 멋지다. 할머니들 연락 주세요"라며 즉흥적인 공개 구혼을 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민우 프로필

가수 이민우는 1979년 11월 28일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그는 178cm의 키에 65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 및 학력

이민우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으며, 서울 언남초등학교, 언남중학교, 언남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 및 활동

이민우는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재 신화 멤버로 활동하며, 솔로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병역 및 종교

이민우는 2005년 1월 10일부터 2007년 1월 9일까지 국군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의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이민우는 A형 혈액형으로, 꼼꼼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계획적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어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민우는 왜 결혼을 미루고 있나요?

이민우는 26억 원 사기 피해를 입은 후 마음의 여유가 없어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우의 손주는 몇 살인가요?

이민우의 손주는 이민우보다 나이가 많아, 이민우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손주가 삼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웃픈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